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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일본의 희망' 이시카와 료(21ㆍ사진)가 '명인열전' 마스터스에 특별초청을 받아 출전한다는데….
AP통신은 7일(한국시간)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의 빌리 페인 회장(미국)이 "(이시카와의 출전이)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골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초청 이유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시카와가 바로 일본 골프계가 '월드스타'로 만들기 위해 오래전부터 공을 들이고 있는 선수다. 2009년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17세6개월23일)에 특별초청을 받은데 이어 벌써 두번째다. 지난 10년간 마스터스 초청 선수 가운데 아시아계가 아닌 선수는 그렉 노먼(2002년)이 유일하다는 점에서도 이를 쉽게 알 수 있다. 마스터스는 다음달 5일 밤 대장정에 돌입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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