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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일본의 희망' 이시카와 료(사진)가 임의로 대회에 불참해 벌금을 물게 됐는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는 15일 이시카와에게 지난 8월 간사이오픈과 지난주 도신토너먼트에 사전 통보 없이 출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만6000달러 상당의 벌금을 부과했다.
JGTO 관계자는 "이시카와가 아무리 슈퍼스타라도 출전 규칙은 예외 없이 지켜야 한다"고 했다. 이시카와는 이에 대해 "왼쪽 어깨 통증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면서 "대회 출전을 강행하면 고질적인 염증으로 악화할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아들였다"고 해명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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