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인스프리트는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기술고문으로 자사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이기태 부회장과 이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케이더파워로부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 전 부회장은 지난해 7월에도 IT 부품업체 KJ프리텍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41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케이더파워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디바이스용 무선충전기와 U헬스케어 제품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차세대 친환경 전자부품 전문기업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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