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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디자인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백종원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백종원 디자인재단 대표는 서울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디자인경영 분야 eMBA을 취득했다.
이후 백 대표는 디자인연구와 어린이 디자인을 개발하는 업체의 대표를 맡기도 해 어린이 디자인 교육의 불모지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04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디자인전', 2007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념초대전'을 기획한 바 있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초등학교 3~6학년 과학교과서 디자인을 개발, 기획해왔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콘텐츠 기획과 실시설계를 맡은 바 있다.
백 대표는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디자인 실현을 위해 서울디자인재단이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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