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출신(30회), 특허심판원 심판장 등 역임…“지식재산시대 맞는 기관으로 위상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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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5일 새 상근부회장에 조은영씨(55)를 선임했다.
조 부회장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국방대학원 국제관계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들어가 ▲감사원 부감사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 과장·감사담당관·인사과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등을 지냈다.
조 부회장은 “지식재산권분야의 대표적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직을 맡아 큰 책임감 및 사명감을 느낀다”며 “21세기 지식재산시대에 맞는 명실상부한 기관으로서 위상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국민들의 창의적 사고와 발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발명진흥법’에 따라 세워진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올해로 설립 39년을 맞은 기관으로 ▲발명가나 기업이 가진 특허기술 거래 지원 ▲지식재산 전문인재 양성 ▲지역지식재산센터 운영 등 전국의 지식재산경쟁력 강화, 범국민적 발명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을 이끌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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