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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좋은 우유’가 전하는 아주 신선한 12시간의 약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8초

신개념 공법 페트형 신제품 2종 출시

‘매일 좋은 우유’가 전하는 아주 신선한 12시간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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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갓 짠 우유의 신선함이 가득한 페트(PET) 우유 ‘매일 좋은 우유’를 출시하며 페트 우유 시장 재공략에 나선다.

TV에서 방영되던 ‘알프스소녀 하이디’라는 만화영화에는 멋진 알프스를 배경으로 젖 짜는 모습이 자주 등장했다. 하이디와 그의 친구인 목동 피터가 푸른 초원 위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어먹는 젖소들의 젖을 갓 짜낸 우유를 마시는 모습에서 떠오른 건, ‘맛있다’ ‘신선하다’는 단어였다.


하이디의 신선한 우유처럼 최근 갓 짠 원유의 맛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 나왔다. 매일유업의 ‘매일 좋은 우유’가 그것이다. 콘셉트는 ‘매일 좋은 우유’가 전하는 12시간의 약속. 신선함을 지키기 위한 ‘12시간’을 강조하는 만큼 경쟁력은 12시간 집유(유제품 생산을 위해 낙농가로부터 생산된 원유 수집) 생산 기술인 ‘하프 데이 시스템’(Half-Day System)과 우유의 참 맛을 살리기 위한 특허 받은 탈산소 공법인 ‘LDO 공법’(Low Dissolved Oxygen)이다.

하프 데이 시스템은 근거리에 위치한 매일유업 전용 목장에서 공장까지 1A등급 원유가 이동하는 시간을 4시간 이내로 최적화하고 전체 생산 시간을 8시간 이내로 단축해 총 12시간 내 집유 및 생산이 완료되는 시스템이다. 체계적인 시간 관리를 통한 최상의 신선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특허 받은 기술인 LDO 공법(Low Dissolved Oxygen)을 적용해 우유 본연의 맛을 살렸다. LDO공법은 산소가 우유를 변질시킨다는 사실에 주목해 원유 속에 녹아 들어가는 산소를 제거, 우유의 잡맛은 없애고 우유 본연의 참 맛을 살려주는 탈산소 공법이다.


이러한 매일좋은우유의 핵심 공법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텔링 형태의 설명을 심플하고 깨끗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투명한 유리병 형태의 페트 앞면에 삽입했다. 1A 등급 원유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매일 좋은 우유’와 칼로리 걱정 없이 매일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지방을 1.8% 낮춘 ‘매일 좋은 우유 저지방’ 2종으로 출시됐다. 매일좋은우유는 300ml와 1000ml 두 가지 형태로, 매일좋은우유 저지방은 1000ml의 용량으로 만들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페트 우유 시장은 신선함은 물론 깨끗함을 강조한 디자인이 고객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장인 만큼 갓 짠 원유의 맛과 신선함을 지키기 위해 특화된 공법과 깨끗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차별화된 매일유업만의 첨단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맛있고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믹 리뷰 전희진 기자 h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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