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걸프협력이사회(GCC) 6개국의 외무장관이 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난 시리아 사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셰이크 사바 칼레드 알 사바 쿠웨이트 외무장관은 1일 쿠웨이트 의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시리아 사태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에 GCC가 유감을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지난 10월과 지난달 시리아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채택에 2차례에 걸쳐 거부권을 행사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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