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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사르코지 "시리아 반군 강하게 결속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니콜라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시리아의 반정부군이 보다 강하게 결속돼야한다고 주장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사르코지 대통령은 데이비드 카메룬 영국 총리와의 회담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정부의 시위대 유혈진압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시리아 반군은 우리가 어떻게 도우면 되는지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시리아를 도울 방법을 찾고 있지만 시리아 국민들 없이 개혁은 이뤄질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실시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 시리아 결의안 표결에서 거부권을 행사한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유엔 총회에서는 시리아 정부의 시위 유혈진압을 규탄하고 아사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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