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기업은행이 정치 지형 변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29일 오후 2시22분 현재 기업은행은 전날보다 500원(3.95%)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서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과 연말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4.5배, 0.63배로 시중은행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며 "정부의 정책에 부응한 가격 인하 정책이 향후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대표적인 정치적 지형 변화로 정책 기조 변화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배당 정책을 지속, 4.7%의 높은 배당수익률 시현이 예상됨에 따라 고배당 종목으로도 투자가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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