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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청약 1순위 0.4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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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내놓은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0.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49가구 분양에 나선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1순위 청약에 총 173명이 몰렸다. 이중 85가구 모집에 나선 전용면적 84㎡A타입은 103건이 접수돼 1.2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각각 1가구씩 분양한 142㎡P타입과 151㎡P타입도 1순위에서 마감됐다.


하지만 84㎡B타입은 43가구 모집에 25건이 접수돼 미달됐고 106㎡A타입은 85가구 분양에 12가구만 접수됐다. 90가구 모집에 나선 108㎡A타입은 26가구만 청약 접수했고 44가구 분양한 108㎡B타입은 1순위에서 2가구 신청에 그쳤다.


한편 이번 1순위에서 미달된 가구는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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