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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최근 청계천 생태·역사 복원의 뜻을 밝힌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 서울 청계천 일대를 답보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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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2.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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