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외환은행, 양산지점 이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외환은행, 양산지점 이전 28일 열린 외환은행 양산지점 이전식에서 윤용로 외환은행장(왼쪽 세번째)과 김기철 외환은행 노조위원장 (왼쪽 첫번째)이 내외빈 축하객들과 이전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환은행은 점포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밀착형 영업기반 확대를 위해 현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위치한 양산지점을 중부동으로 28일 이전했다.


이날 이전식에는 윤용로 행장을 비롯한 은행관계자들과 거래업체 대표 및 개인고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이전식은 윤 행장이 제24대 외환은행장으로 취임 후 가진 첫 영업점 공식 행사이다.

윤 행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외국환, 기업금융, 개인금융 등 모든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과 은행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산지점은 기업 및 개인금융을 취급하는 복합형 점포로서 양산시 최대 중심상업지역인 중부동 내 양산역 인근으로 이전하여 양산, 어곡 등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체 및 임직원과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승만 양산지점장은 "양산시는 울산과 부산의 중간에 위치해 공장시설 등이 발달한 대규모 산업단지지역과 아파트 밀집 주거지역이 공존하는 복합금융시장으로 근시일내 산막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진행 등 성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 기업체 및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금융 편의 제공을 통해 국내 최고의 지점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