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보험연수원은 오는 3월 18일 실시 예정인 제4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보험업계 종사자 등 829명이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보험연수원은 접수 기한내 신청하지 못한 희망자에게 추가 검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추가로 접수할 계획이다.
지난해 민간자격 등록을 마친 보험심사역 시험은 올해 3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자격제도로, 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도입했다.
지금까지 총 3회의 전국단위 시험을 실시해 총 4190명이 응시, 505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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