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금상에 ‘금강호 가창오리군무’…29일 조류생태전시관서 시상식, 입상작 특별사진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난해 서천군에서 열린 제5회 서천철새여행과 연계해 추진한 제1회 서천철새여행 관광사진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23일 서천군에 따르면 금상은 이민호(인천)씨의 저녁노을에 붉게 물든 금강물줄기를 박차고 화려하게 날아오르는 ‘가창오리 군무’가 차지했다.
은상은 ▲서재석(천안)씨의 ‘신성리 갈대밭의 이엉 엮기’ ▲오현숙(홍성)씨의 ‘동자북놀이’, 동상은 ▲하홍철(창녕)씨의 ‘유부도의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제326호) ▲이문숙(서천군 마서면)씨의 ‘한산모시 길쌈놀이’ ▲김운호(서울)씨의 ‘수산물특화시장의 정겨운 모습’이 받는다.
이밖에 서천군 대표축제 현장과 유구한 역사·문화를 소재로 감동을 담은 작품 50점은 입선작으로 뽑혔다.
수상자에겐 금상 1점 150만원, 은상 2점 각 70만원, 동상 3점 각 30만원, 입선 50점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서일성 서천철새여행 관광사진공모전 심사위원장(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은 “축제, 역사·문화 등 여러 소재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응모해 심사에 어려움이 컸다”며 “생태자원을 주제로 한 전국 유일의 사진공모전으로 신선함을 줬다”고 말했다.
최창근 서천군 생태관광과장은 “오는 29일부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시상식에 이어 입상작 56점에 대해 특별사진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며 “더 많은 방문객들이 서천을 찾을 수 있게 전국순회사진전 등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에선 서울, 경기, 전남·북, 충청 등의 여러 지역 사진작가들이 참여했고 475점이 출품?접수됐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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