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부터 후원, 남 고등부 8km부터 초등부 2km까지 종목별 열려…김강민(대전체고) 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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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가 후원하는 37회 한국조폐공사 사장배 크로스컨트리대회가 22일 대덕연구단지에서 열렸다.
1976년부터 한국조폐공사가 후원한 이래 3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남·여 초·중·고등부 230여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계훈련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각축을 벌였다.
경기종목은 남자 고등부 8km, 여자 고등부, 남·여 중등부 4.7km, 남·여 초등부 2km로 종목별 우승은 ▲남 고등부 대전체고 김강민 ▲여 고등부 대전체고 이민선 ▲남 중등부 대전체중 정지훈 ▲여 중등부 대전체중 김진경 ▲남 초등부 석교초 유용선 ▲여 초등부 대흥초 전민주가 차지했다.
육상 꿈나무들을 발굴, 육성키 위해 한국조폐공사가 후원하고 대전시 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한 이 대회는 대한민국 육상의 대들보인 이봉주, 지영준 선수 등이 거쳐갔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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