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경희생활과학이 최근 폐막된 세계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독일 '암비엔떼(Ambiente show 2012)'에서 공개한 주방제품이 큰 호평을 받으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경희생활과학은 마그네슘팬 3종, 중력주조라인 3종, 해외수출전략모델인 다이 캐스팅라인과 스테인리스 라인까지 총 4개 라인 9종 30여개 제품을 소개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독일 및 유럽, 일본 등 20개국 13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경희생활과학은 불소코팅 일반 후라이팬과 친환경 퀀테라(QUANTERRA) 코팅의 마그네슘팬을 철수세미로 긁어 코팅력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장비를 부스에 설치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영환 영업마케팅 부문장은 "유럽은 이미 친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세라믹코팅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어 박람회 내 한경희 제품이 큰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다음달 10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생활용품전시회에도 단독부스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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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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