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테라리소스는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의 테라리소스 현지 지점에서 토그서비스(Togservice)社에 한화로 37억5500만원 상당의 원유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급가액은 직전사업년도 매출액의 101.18%에 해당한다.
이번 테라리소스의 원유판매로 인한 매출액은 테라리소스의 현지지점에서 계약한 것으로 코스닥 상장사 테라리소스의 개별 재무제표에 원유판매 매출액으로 인식된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과거 가채매장량에 대한 러시아연방정부의 승인, 데본기 광구권 확보 등 시장에 발표한 계획들을 하나하나 지켜가고 있다"며 "향후 판매처를 다양화하고 판매량을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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