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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시장 대표들, 대전서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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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채훈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회장 선출…해외 공동홍보 등 노력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국내컨벤션센터 사장들이 대전에 모여 전시장 활성화 등 컨벤션센터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마케팅공사를 비롯해 코엑스, 벡스코,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10개 회원사로 이뤄진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는 지난 16일 오후 2012년 정기총회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고 7대 회장으로 채훈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을 뽑았다.

협회는 올부터 국내전시장 운영활성화를 위해 해외 공동홍보활동을 펼치고 지역경제 기여 역할도 더 높일 수 있게 공동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협회는 또 외국전시장과의 협력업무도 새로 찾아 추진하기 위해 일본, 중국 등 전시장들과의 교류활동을 시작하는 한편 외국전시장의 주요 수익사업 등 중요한 운영개선사례도 공동벤치마킹키로 했다.

한편 협회는 국내 전시장의 공동운영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힘써기로 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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