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과학도시 대전, 국제회의 줄줄이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올해 인조시스템국제컨퍼런스, 아시아컴퓨터비전총회, 유비쿼터스지능로봇 국제학술대회 등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이 올해부터 굵직한 국제회의가 줄을 이어 새로운 국제회의 중심지로 떠오르게 됐다.


6일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에 따르면 오는 8월 열리는 ‘2012인조시스템국제컨퍼런스(ICHS 2012)'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8개의 국제회의 등 행사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잇따라 열린다.

올해는 ▲KAIST가 주관하는 ‘인조시스템국제컨퍼런스(8월15~18일)’ ▲‘아시아컴퓨터비전총회(11월5일~9일)’ ▲한국로봇학회가 주최하는 ‘유비쿼터스지능로봇 국제학술대회(11월)’등 3건의 국제회의가 열린다.


내년엔 KAIST 주최 ‘인공생명 및 로봇국제심포지엄(AROB 2013)’, 한국햅틱스연구회가 주관하는 ‘세계햅스틱스대회(World Haptics 2013)' 등이 열린다.

‘세계햅스틱스대회’는 미국과 유럽햅틱스학회가 합동으로 여는 국제회의다. 세계 20여 나라, 500여 전문가들이 참가해 첨단로봇햅틱기술을 논의한다.


2014년엔 한국로봇학회 주관으로 ‘자동화로봇시스템 국제컨퍼런스(DARS 2014)’와 2016년 ‘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IROS2016)’가 대전서 열린다.


‘세계지능형로봇시스템총회’는 로봇과 관련 시스템분야 세계최대행사다. 50여 개국 2000여 전기, 전자, IT(정보통신), 기계공학분야 권위자들이 참가해 강연 및 학술발표 등을 펼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이처럼 국제행사가 봇물을 이룸에 따라 세계의 석학들이 미래의 첨단로봇관련기술을 논의하는 국제회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컨벤션센터서 2개의 국제행사를 준비한 권동수 한국로봇학회장(KAIST교수)은 “대전은 대덕특구와 KAIST가 있는 국제적 과학도시로 공학자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라며 “잇따라 열리는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채훈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대전이 로봇 및 첨단과학기술 관련국제회의 최적지임을 관련기관과 학계에 적극 홍보해왔다”며 “공사의 차별화된 지원서비스가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