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성신여자대학교가 취업준비위원회 3기생들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드림홀릭(Dream Holic)'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리더십 특강, 팀빌딩 및 팀웍향상 프로그램, 팀별 프로젝트 발표 등을 통해 취업준비위원회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협동심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취업준비위원회는 2학년부터 4학년까지 40명의 학생들로 운영된다. 기획팀(각종 취업 프로그램 및 이벤트 기획), 기자팀(취업선배 인터뷰 및 취업뉴스 소개), 모니터링팀(각종 취업프로그램 평가), SNS팀(취업 프로그램 홍보)으로 구성돼 분야별로 1학기 동안 활동한다.
이번 취업준비위원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선숙(생활문화소비자학과 09) 학생은 "1·2기 활동을 통해서 아쉬웠거나 부족한 부분들을 위주로 활동해 나갔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캠프 이틀째 '도미노 퍼포먼스' 행사에서는 40명의 학생들이 5시간 동안의 공동작업을 통해 '성신! Dream Holic 좋아요'라는 문구의 도미노 퍼즐을 완성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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