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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탱크' 충격적 성능에 미국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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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수해서 더 이상 살 필요가 없다네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너무 우수해서 더 이상 생산이 필요없다.따라서 신규 구입도 필요없다. 미 육군의 M1탱크에 대한 이야기다.


미 육군은 M1에이브럼스탱크(M1A1 등 파생형포함) 생산라인 유지를 위해 수출을 희망하고 있다고 미국의 국방뉴스 관련 전문사이트인 디펜스뉴스가 최근 전했다.

'M1탱크' 충격적 성능에 미국이 설마… M1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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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뉴스에 따르면 미 하원무기소위원회가 현지 시간 17일 연 청문회에서 레이먼드 오디어노(Raymond T. Odierno),육군참모총장은 의원들에게 미 육군은 대외군사차관판매(FMS)가 육군 계획에 따른 생산공백을 채우기를 희망한다며 공격적으로 FMS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 육군은 이날 현재의 M1에이브럼스 탱크의 상태가 좋아 2017년까지 더 이상의 개보수가 필요하지 않다고 보고했다.



미국내에서는 그동안 M1탱크가 1980년 이후 작전에 배치돼 많은 수량이 배치됐는데다 너무 좋아 더 이상 생산을 할 필요가 없는 의견도 나왔을 정도로 이 탱크는 성능이 뛰어났다.


120mm활강포를 장비한 이 탱크는 이라크전에서 3 km밖에서도 이라크 탱크를 거의 100% 격파한 반면,적 탱크나 대전차 무기의 직격탄을 받고도 파괴되지 않는 괴력을 과시했다.부서진 것은 도로가에 매설된 급조폭발물(IED)의 폭발에 따른 무한궤도 파손 등 손에 꼽을 정도였다.



'M1탱크' 충격적 성능에 미국이 설마… M1탱크



미 육군은 이처럼 막강한 성능 때문에 이라크전이후에는 생산을 중단하고 오하이오주 리마에 있는 제너럴 다이내믹스 공장에서 기존 탱크를 완전분해후 재조립할 뿐 신규생산을 하지 않았다.


미 육군은 이 공장에서 10여개월 동안 기존 탱크의 포탑과 차체의 장갑과 전차장 및 포수의 조준경을 업그레이드하고 전자장비를 교체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M1탱크를 거의 신품처럼 재조립해 출고해 전장으로 보냈다.


미 육군은 이런 식의 재조립을 통해 2040년까지 M1탱크를 사용할 계획이어서 이 공장은 물량 감소로 생산라인 유지에 압박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도 이런 논란은 불거졌다.미 육군은 지난해 5월 오하이오주 M1제조라인을 2013년부터 3년간 폐쇄하면 13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137명의 하원의원이 맥휴 장관에게 이같은 제안은 미국의 국방산업기반을 해칠 것이라는 서한을 보내 압박했다. 메릴랜드주 상원의원이자 하원 군사위원회 위원인 로스코 바틀릿 의원은 “우리의 산업기반이 단절 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원소위는 결국 2012년 예산에서 탱크생산을 2013년 9월30일까지 유지하기 위해 2억7200만달러를 예산안에 포함시켰다.


디펜스뉴스는 존 맥휴 육군장관의 말을 인용해 이 공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연간 7대는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존 맥휴 육군장관은 “이는 우리의 재정능력은 물론 우리의 필요를 벗어나는 것”이라고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오디어노 총장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공장을 유지하는 28억 달러가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디어노 총장과 맥휴 장관은 어느 나라가 에이브럼스 탱크 구입에 관심이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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