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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 물넣고 단 33분 따끈 고소한 두부가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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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실버 ‘자동 두부제조기’

콩과 물넣고 단 33분 따끈 고소한 두부가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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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만들기는 힘들다. 그래서 사먹는다. 그렇지만 불안하다. 농약, 유전자 조작(GMO)수입콩 등으로 만든 두부 소식은 제품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기업 제품은 믿음은 가지만 비싸다는 것이 걸림돌이다. 그래서 직접 두부를 만드는 기기들이 나왔다. 편리하지만 손이 많이 가고 귀찮았다. 코코두부제조기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새롭게 탄생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자신있게 한 표를 던진다.

첫 제품 사용 역시 시중의 다른 제품들처럼 어렵고 힘들줄 알았다. 사용설명서는 쉽고 간단명료하게 두부 만들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로 처음 해보는 일이어서 잘 될지 의구심이 든게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두부만들기에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직접 실행해보니 의외로 간단하다는 점에 놀랐다. 생콩을 불릴 필요없이 잘 씻어서 2컵을 용기에 부었다.


설명대로 물을 넣고 버튼만 눌렀다. 타이머에 33분이라는 숫자가 들어왔다. 코코두부제조기는 정확히 33분 후 콩을 삶고 갈아서 두유로 만들었다. 이 두유는 그대로 먹어도 된다. 두유를 제품에 함께 포함된 망에 부어 저었다. 비지만 남고 두유는 그대로 아래로 보냈다. 함께 들어 있는 간수를 부어 조금만 저으면 순두부가 탄생한다. 순두부를 다시 틀에 붓고 누르기면 하면 두부가 만들어졌다. 실제 어려워 보이지만 이 과정은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코코두부제조기의 장점은 너무나 쉽고 간편하다는 점이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물로 세척하는 것도 쉽다. 10살 정도 되는 아이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하게 만들어졌다. 두부 틀에서 뽑아낸 두부도 기대 이상 이었다. 단단한 모양과 맛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두부에 전해 손색이 없었다. 금방 만들어낸 덕분인지 따뜻한 온기가 느껴졌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이참에 하나 장만해 집에서 두부를 만들어먹어야겠다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동료도 있었다. 코코두부제조기의 강점은 내 마음대로 두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검은콩, 녹차, 마늘, 쑥, 당근, 고추 등을 함께 넣기만 하면 된다. 이 때문에 다양하고 독창적인 두부를 만들 수 있어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 같다.


업체 코코실버주식회사
제품명 코코두부제조기
가격 26만8000원
연락처 02-2637-3456
홈페이지 www.cocosilver.kr


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sometime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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