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ㄱ밈";$txt="";$size="200,280,0";$no="20120217092013153449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올 들어 첫 해외출장길에 오른다.
김 지사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터키 이스탄불~독일 뮌헨ㆍ베를린~영국 런던'을 잇는 3개국 4개도시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 중에 김 지사는 2개 기업과 2억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교류협력 2건, 통일전문가 간담회 등을 갖는다.
김 지사는 오는 21일 독일 뮌헨에서 셰플러사와 1억 달러 규모의 기업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셰플러는 선진 자동차 기술부품회사로 국내 유치 시 완성차 업체들의 수입대체 효과와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김 지사는 24일에는 영국 내 최대 물류 유통업체인 테스코사와 1억210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경기도는 안성 원곡물류단지를 유통물류의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는 또 해외방문 첫날인 20일 터키 이스탄불 주를 방문해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터키 한국전 참전용사회를 방문해 감사를 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서독 분단지역인 뫼드라로이트 시찰과 독일 연방자연보전청(BfN)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통해 남북한 비무장지대(DMZ) 보전활용 노하우 벤치마킹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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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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