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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대표팀, 올해 첫 남북대결서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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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대표팀, 올해 첫 남북대결서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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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2년 첫 남북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

박남열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충칭 융촨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2 중국 영천 4개국 초청대회 1차전에서 북한에 0-1로 패했다.


한국은 김아름(울산과학대)의 두 차례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는 등 불운에 시달렸다. 상대 골키퍼의 거듭된 선방으로 좀처럼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후반 28분 북한 공격수 윤현희에게 결승 헤딩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번 4개국 초청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개최국 중국, 북한, 멕시코가 출전한다. 한국은 오는 17일 중국과 대회 2차전을 치른 뒤 19일에는 멕시코를 상대로 3차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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