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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리아가 지난 15일 개최된 '제 11회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식'에서 고객들로부터 기부 받은 헌혈증 1500매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해 12월 26일부터 45일간 전국 120개 매장에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헌혈증 기부고객에게는 월드스타의 아트웍이 담긴 사은품을 제공하여 고객 참여도를 높였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함으로써 기부 문화 확산에도 힘쓸 것"이라고 헌혈증 기부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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