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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 주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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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2012년 도봉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5일 오전 11시 도봉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 저소득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2012년 도봉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도봉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자문기구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교육, 복지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2011년 드림스타트사업 운영 결과 보고, 2012년 드림스타트 사업 계획 보고,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가 이루어졌다.

도봉구,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 주는 사업 추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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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도봉구 저소득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됐고 드림스타트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 지원과 자문이 필요하다”며 위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드림스타트 사업 승인을 받았다.


창동권역 200여명 아동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으로 선정, 이들이 필요로 하는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분야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구는 올해 사업을 쌍문동 권역까지 확대 실시한다. 이에 따라 약 500여명의 아동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혜택을 받게 된다.


여성가족과 (☎ 2289-167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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