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동남합성이 미원상사그룹의 적대적 M&A 움직임에 5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15일 오전 9시9분 현재 동남합성은 전일대비 8100원 오른 8만7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원상사그룹이 동남합성 지분을 장내매수 하는 방식으로 M&A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에 동남합성 주가가 연일 급등세다.
미원상사그룹은 지난 9일 동남합성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참여 목적에서 경영참여 목적으로 변경해 공시했다.
업계에서는 동남합성의 최대주주 지분은 33.08%, 미원상사그룹의 보유지분은 26.45%로 실제 지분차이는 더 작아 장내 매수 등을 통한 적대적M&A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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