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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더페이스샵은 공정무역 거래 원료를 사용하고 피부 자극을 줄인 순하고 정직한 핸드크림 ‘착한 손 크림’을 출시했다.
이번 ‘착한 손 크림’은 국내에서 출시되는 핸드 전용 상품으로는 이례적으로 공정무역(Fair Trade) 거래 원료를 사용한 ‘착한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상품의 원료 등 생산에 관련해 공정한 가격을 지불, 제3국가 노동자들의 불합리한 노동 착취를 막고 복지를 돕는 사회기여활동으로 최근 몇 년 간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돼 왔다.
공정무역 거래 원료인 퀴노아씨 추출물은 수분 및 영양 공급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 겨울철 건조해진 손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 준다. 그 밖에도 쉐어버터 및 코코아버터, 캐놀라 오일 등을 함유해 피부에 적극적으로 생기를 부여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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