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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뒤 만리1구역 주택 재개발 시행 인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중구 만리동2가 10번지 일대...178가구 아파트 들어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역 뒤편 손기정공원 일대가 신흥 주거촌으로 탈바꿈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2년2월1일자로 중구 만리동2가 10 일대 '만리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행을 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9년12월31일 주택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사업 시행 인가로 주민 숙원 사업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만리1구역은 1만1392.6㎡ 대지에 아파트 178가구(임대 없음)가 들어서며, 부대복리시설은 물론, 공원과 도로도 정비될 예정이다.


 만리1구역 재개발조합은 앞으로 조합원들의 분양 신청을 받아 관리처분 계획 수립후 2013년도에 착공, 2015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역 뒤편에서 마포구 공덕동으로 넘어가는 만리재길과 손기정공원 사이에 있는 이 지역은 그동안 공공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서울 도심과 접근성이 뛰어난 이곳은 재개발이 끝나면 서울 도심의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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