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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분야 기술개발 최대 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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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14일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ㆍ소재 산업 발전을 위한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3월21일부터 4월6일까지 과제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은 녹색산업형 자전거 수요증가와 국내ㆍ외 해양레저장비 시장 확대에 따라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담기관은 중진공이다.

지원대상 과제는 자전거ㆍ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ㆍ소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 주관이 돼 수행하는 기술개발 과제다.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발하거나 중소기업ㆍ대학(연구소) 또는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형태의 자유공모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과제로 선정되면 총 기술개발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자전거ㆍ해양레저분야에 최대 2년간, 각각 3억원과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태성 중진공 녹색개발처장은 "올해는 단기간에 개발을 완료해 사업화를 할 수 있는 과제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며 "과제 성공 시 기술개발 과제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의 건강진단을 통해 자금, 연수, 컨설팅, 해외마케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leisure.sbc.or.kr)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서 전산접수 및 사업계획서 제출은 3월21일부터 4월6일 오후 6시까지다. 문의는 중진공 녹색개발처(02-6678-4432)로 하면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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