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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제10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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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제10회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와 모의투자대회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윤득원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4학년)씨, 2위 이승언(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학년)씨를 비롯한 10여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금번 모의투자대회는 2011년 12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6주간 진행됐으며 국내 외 대학생 7785명이 참가했다. 1위는 197.89%의 수익률을 기록한 한양대학교 윤득원씨가 차지했으며, 140.11%와 127.64%의 수익률을 기록한 명지대학교 이승언씨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은형씨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장학금과 여름방학 중 인턴쉽의 혜택이 주어지며, 1위에서 10위까지 10명은 아시아금융시장탐방의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아시아금융시장탐방은 3박4일간 홍콩과 상해의 금융회사 방문과 경제관련 세미나 등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2회씩 방학기간 동안 모의투자대회를 실시해 왔다"며 "대학생들이 건전한 투자 습관을 함양 할 수 있도록 모의투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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