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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왕발'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249.9"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11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 수지가 '왕발'로 등극한 것에 대한 해명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붐과 이수근은 수지의 승리 요인으로 발사이즈를 꼽으며 "일단 발 사이즈가 대략 285정도는 되는 것 같다. 다른 G8 멤버들에 비해 받침대가 튼튼하니 유리할 수밖에 없다"라고 분석해 관심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의도치 않게 '왕발'로 등극한 수지는 "249.9"라는 짧은 글로 '왕발' 논란을 불식시켰다.
한편 수지의 해명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결하네" "키가 크니까 250은 큰 것도 아니죠" "왕발로 오해받으면 싫겠죠" 등의 의견을 남겼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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