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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힙합듀오 지누션 멤버 션이 재치있게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션은 9일 트위터에 "운동하고 있는데 혜영이가 ‘잠깐!’ 그러면서 사진을 찍었다. 언제나 사랑 충만"이라는 트윗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션은 헬스장에서 아령을 들고 운동 중이다. 등에 솟은 땀이 티셔츠를 적셔 하트모양을 만들자 정혜영이 운동을 멈추게 한 뒤 사진을 찍었다. 션은 하트모양 땀자국으로 아내에게 사랑을 전한 셈이다.
2004년 결혼한 션-정혜영 부부는 매 기념일마다 이벤트를 하는 등 늘 신혼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 부부는 지난해 8월에 정혜영이 넷째 딸을 출산하며 2남2녀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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