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씨티엘이 경영권 양수도 계약 해제 소식에 하한가다.
10일 오전10시25분 현재 씨티엘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59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씨티엘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양수인이 대기업의 LED 사업 진출 제한, 조달시장 진출 불가, 모회사와의 거래에 따른 세금부과문제 등에 따라 계약 해제 요청 공문을 통보했다"면서 "현재 법무법인에 보관돼 있는 계약금 20억원 및 주식 60만주는 원상회복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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