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재테크, 자격증, 컴퓨터, 자녀지도, 어린이영어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평생학습센터를 새롭게 보강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평생학습센터(http://cyber.jungnang.seoul.kr)를 새롭게 단장하고 외국어 공인중개사 컴퓨터등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신설, 이달부터 운용에 들어갔다.
중랑구 사이버평생학습센터에서 제공하는 강좌는 ▲외국어(60개)▲생활경제(재태크 등 20개)▲자녀교육(자기주도학습법 등 5개)▲문화건강(바둑 등 60개)▲자격증(공인중개사 등 15개)▲어린이영어(10개)▲컴퓨터(10개) 등 7개 분야 180개 강좌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사이버평생학습센터는 수용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서비스로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24시간 열린 온라인 학습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성인 뿐 아니라 유아,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다.
중랑구 사이버평생학습센터 이용방법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후 사이트를 방문해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면 된다.
유경애 교육지원과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보해 언제 어디서나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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