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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0대이상 창업자에게 성남센터 우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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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KT(회장 이석채)는 최근 확장한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성남센터를 40대 이상 시니어창업자에게 우선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성남센터는 기존 공간 외에 1인~20인 규모의 사무실 77실을 새롭게 오픈했으며 중소기업청과 협력, 시니어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되면서 40세 이상의 창업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KT는 시니어창업자를 위해 성남센터 내의 상품테스트 장비 지원 외에도 ▲입주시 창업 및 사업화 컨설팅 지원 ▲ IT, 경영, 개인역량강화 등 교육비 지원 ▲ 제품 디자인 시제품 제작 등 상품 출시 및 마케팅지원 시스템을 구축, 창업자 스스로가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KT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는 접견실, 회의실, 카페, 세미나실 등 사무실 인프라와 인터넷, 화상회의시스템 등 IT인프라가 완비돼 있고 일부 서무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성남센터는 지난해 9월에 30개실 오픈, 주로 젊은 앱개발 전문가들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시니어 창업자가 입주하면서 청년의 패기와 중년의 관록이 합쳐진 새로운 모델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KT는 올해 상반기에 강남 등 3개 지역으로 센터를 확대하여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사무실을 편리하게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에 관련한 세부사항은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홈페이지(servicedoffice.kt.com)이나 1577-6135로 문의하면 된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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