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자산운용은 홍콩 경제 월간지 아시안 인베스터가 주최한 '2012년 아시안 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한국 베스트 상장지수펀드(ETF) 매니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삼성운용은 KODEX200을 비롯해 KODEX레버리지, KODEX인버스 ETF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투자자의 니즈에 부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국내 ETF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한 점도 인정받았다.
배재규 삼성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그 동안 ETF 상품과 투자효용성 등을 투자자에게 알리고자 꾸준히 노력했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상품개발과 투자자교육 등을 통해 ETF 저변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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