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사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정찬형)은 1일부터 내달 31까지 두달간 '한국투자KINDEX ETF 온라인이벤트'를 실시한다.
ETF전용 홈페이지(www.kindexetf.com)와 모바일 웹페이지(m.kindexetf.com)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61명에게 아이패드2, 백화점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트 쇼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한국투신운용은 지난달 27일 '한국투자KINDEX 레버리지'를 거래소에 상장시키며 적극적인 ETF마케팅에 나섰다. 새로 상장된 '한국투자KINDEX레버리지'는 기존 레버리지 ETF가 약 1만원대의 가격으로 거래(1월27일 기준)되고 있는 반면 최초거래가격을 5000원으로 낮게 설정해 가격접근성을 높였다.
한국투신운용 마케팅본부 총괄 김현전 전무(CMO)는 "KINDEX 레버지리의 상장으로 인버스, KOSPI200, KOSDAQ, 국고채 등 대표지수ETF는 물론 삼성그룹, 밸류대형 같은 스타일ETF와 함께 다양한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전용홈페이지 개설, 광고·프로모션, 투자설명회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펀드베테랑의 명성에 걸맞는 ETF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신운용은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한 KINDEX 거래이벤트, ETF자산배분 설명회 등과 버스외부광고, 온라인 광고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ETF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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