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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프리미엄-저가형 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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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4일까지 ‘밸런타인 기획전’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밸런타인데이에도 프리미엄형 선물과 저가형 선물로 양분화된 것이 특징이라며 고급형 초콜릿을 준비하는 동시에 균일가전을 마련해 정상가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초콜릿 전 품목에 한해 3만원이상 구매시 8000원 에누리행사를 진행한다. 주요상품으로는 ABC초콜릿밀크(265g)를 4780원에 아몬드 미니핫브레이크(613g)를 9800원에, 미니자유시간(760g)을 8700원에 선보인다.


또 벨기에를 비롯해 초콜릿으로 유명한 유럽국가에서 직소싱을 통해 10% 할인판매도 진행한다. 스틴랜드 스머프 코인초콜릿(150g)을 3480원에, 메르씨 레드(250g)를 5830원에 준비했다. 램브란트, 반고흐 등 화가의 명화가 그려져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명화초콜릿(204g)을 8980원에 판매한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벨기에 초콜릿으로 유명한 ‘더 벨지언’ 상품을 1만원이상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4박 7일 유럽여행 경품을 진행한다.


김상범 이마트 과자담당 바이어는 “불황으로 발렌타인데이 선물도 프리미엄형과 일반형으로 양분화되는 추세를 보여 유럽직소싱물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브랜드통합 에누리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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