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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한화 그룹이 김승연 회장의 횡령과 배임 혐의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가운데 6일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에서 직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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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2.06 11:31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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