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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음악방송이 고객 아이디어였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가 6일 고객과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열린 창구로 '베네베스트 아이디어'를 활용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베네베스트 아이디어는 카페베네의 서비스, 마케팅, 프로모션 등 카페베네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받아 현장 서비스 품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아이디어 제안 프로그램. 카페베네를 찾는 고객은 물론 매장 직원들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달에 한 번씩 참신한 아이디어 5개를 선정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매달 평균 200~300건에 달하는 아이디어가 꾸준히 제안돼 지난해까지 총 30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일부는 회사 운영에 반영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고객의 신청곡과 사연응모내용으로 구성되는 카페베네 ‘음악방송’. 카페베네 전 매장이 매월 첫째주 월요일 대청소를 하는 ‘클린데이’ 역시 2010년 부산의 한 점주의 의견이었다. 이밖에도 카페베네 사외보 ‘베네’와 카페베네 전 매장 베피쿠션 등 도 모두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사례다.


제안 방법도 간단하다. 카페베네 홈페이지 이벤트 란에서 해당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benebest@caffebene.co.kr)로 보내면 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제안된 모든 의견은 카페베네 임직원이 공유하고 있다” 며 “초등학생부터 매장 직원까지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받고 느끼는 점이 많아 이후로도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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