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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직원 비리와 관련해 논란을 빚고 있는 대한축구협회의 조중연 회장이 대한체육회 감사가 끝나는 3일 오후 2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긴급 이사회를 연 뒤 이날 오후 조중연 회장이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액에 따라 환급되는 포인트를 기프트카드로 바꿔 유용한 비리 직원에게 무려 1억5000만원의 퇴사 위로금을 지급해 비난을 받았다. 축구협회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위로금 환수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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