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 토크 콘서트 '열정락서'로 전국 대학생 찾아 나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지난 해 12회에서 올해 24회로 대폭 늘려

삼성, 토크 콘서트 '열정락서'로 전국 대학생 찾아 나선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삼성그룹의 토크콘서트 '열정락서'가 오는 23일부터 열린다.
AD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이 진행하는 대학생 대상 토크 콘서트 '열정락(樂)서'가 2월 '열정락서 스페셜'을 시작으로 전국 대학생들을 찾아 나선다.


삼성은 오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29일 부산을 비롯해 11월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24회의 토크콘서트 '열정락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3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열정락서 스페셜'에는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성신여대)와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 가수 싸이가 강연자로 나선다.


윤순봉 사장은 재무, 홍보맨을 거쳐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삼성 입사 후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29일 부산 KBS 공개홀에서 열리는 '열정락서 스페셜'에는 김주하 MBC 앵커와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슈퍼스타K의 우승자 울랄라 세션이 나선다. 윤 사장은 '울릉도 촌놈이 마음으로 전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배경, 재능보다는 열정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열정락서 스페셜에 참여를 원할 경우 공식 카페(cafe.naver.com/passiontalk)에서 날짜와 장소, 원하는 강연자를 확인한 후 신청게시판에 덧글로 이름을 남기면 된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열정락서 스페셜은 지난해 열정락서에 보내온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라며 "새 학기를 앞두고 가슴 속 자신의 열정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정락서는 10월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의 대학가에서 매회 폭발적인 참석률을 기록했다. 총 12회가 진행됐으며 2만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