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최강희 감독이 자신에게 많은 영광을 안겨준 전주성에서 A매치 첫 지휘봉을 잡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5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 경기 장소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킥오프 시간은 오후 2시다.
협회는 또 2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쿠웨이트와의 최종전 시작 시각을 1시간 늦춰 오후 9시에 킥오프하기로 했다.
협회는 "3차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최종예선 진출 국가가 가려질 경우 한 조에 편성된 국가의 경기를 동시에 시작해야 한다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레바논-아랍에미리트 경기에 맞춰 킥오프 시간을 오후 9시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