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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이번달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다솜(19)이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31일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본인이 당분간 가수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다솜은 "대입에 도전할 가능성은 항상 언제나 열려있다"며 "내년에라도 좋은 기회가 오면 다시 (대학에) 도전할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솜은 지난 해 11월 10일 대입 수학능력시험까지 치렀다. 때문에 누리꾼들은 대학포기 발언이 나온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고있다.
한 누리꾼은 "전문대 원서 접수 기간에 맞춰 이런 소식이 나오는 걸로 보아 수능을 망친게 아닐까 싶다"고 조심스레 추측했다.
한편 대학 포기 선언을 하는 연예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다솜 외에도 아이유, 유승호, 샤이니 태민, 강승윤, 에이핑크 보미와 은지 등이 대학 진학을 포기하거나 유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여러분은 연예인의 대학 진학 포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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