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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10.26 선거 투표소 임의변경 다시 도마위 = 선거관리위원회가 10·26 지방선거 당시 무더기로 투표소를 변경했으며 변경 사유도 근거 없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노종면 전 YTN 기자, 이근행 전 MBC PD 등 해직 언론인과 1인 언론매체 미디어몽구가 참여한 대안 미디어 '뉴스타파'가 27일 첫 방송에서 다룬 내용이다. 뉴스타파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투표소 변경이 현재 확인된 곳만 해도 6~7군데라며 '보이지 않은 손'이 작용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뉴스타파' 첫회는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통해 방송됐다. 해당 매체는 팟캐스트 일일 사용량 초과로 인한 서비스 중지, 유튜브 25만건 돌파 등 누리꾼들의 폭발적 관심을 사고 있다.


*한나라 이주여성 이자스민 씨 비례대표로 추진 = 한나라당이 29일 영화 ‘완득이’에서 주인공 엄마 역을 맡았던 이자스민(35)씨를 비례대표 후보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필리핀 국립대 의대 출신으로 지역 미인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1995년 한국인 항해사와 결혼해 1998년 귀화했으며 현재 서울시 외국민생활지원과의 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2010년 6·2 지방선거 때에도 이 씨를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영입하겠다고 발표한 적이 있으나 최종 명단에서 누락시켰다. 트위터에서는 이 씨의 정계진출을 응원하는 멘션이 줄을 잇고 있다. 보여주기식 정치의 희생양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나경원 피부숍에서 550만원 썼다 = 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 당시 불거진 나경원 후보의 1억원짜리 피부숍 회원권 의혹에 대한 경찰 중간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찰은 "나 전 후보가 해당 피부숍에서 쓴 돈은 550만원"이라며 "지난해 해당 병원을 10차례 방문해 자신과 딸이 사용했다"고 밝혔다. 또 연회비 1억원짜리 회원권은 해당 피부숍에 없었으며 연간 최대 이용가능 금액은 3000만원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선거 당시 이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 '시사인'은 피부숍 원장이 "연간 회비가 1억원이다"라고 발언한 녹취록을 보유중이라며 경찰 조사결과를 부인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공적인 대외활동이 많은 인물이라지만 서민 경제를 위한다는 이가 550만원씩 피부관리에 쓰는 것도 낭비라고 지적하고 있다.


*수도권 사상 첫 인구 순유출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28만4000명이 유입된 반면 429만 2000명이 빠져나가 8000명의 순유출을 보였다. 이는 1970년 통계작성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특히 서울에서 11만3000명이 순유출됐다.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집값. 물가등 서울 시민들이 얼마나 힘든 삶을 했으면 떠날 생각을 했을까", "이 추세가 계속돼 지방으로의 분산이 더 활발하게 이뤄져야한다", "제발 균형발전이 이어지길.." 등의 댓글을 달았다.

*티아라 화영 노출사고 = 티아라 멤버 화영이 온라인 이슈로 떠올랐다.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공연하던 중 격렬한 춤동작으로 인해 윗옷이 흘러내리며 가슴 부위가 노출됐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SNS로 화영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프로그램 제작진의 사과를 요청하는 글을 방송사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한편 화영의 쌍둥이 언니인 파이브돌스 멤버 효영이 동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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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엔지니어링 그랑제콜(프랑스 엘리트 고등교육 기관) 중 하나인 에콜 센트랄 낭트의 유체역학·에너지·대기환경 연구소(LHEEA)에서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인 교수는 한국의 풍력 발전 산업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신재생에너지 전환 의지가 활발한 프랑스의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승윤 LHEEA 연구교수를 만났다. 그는 한국의 풍력 발전 연구 수준이 유럽과 큰 차이가 없고 해상풍력을 시도할 여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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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제콜 교수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분야 학생에게 인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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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년째 해상풍력 도입 초기 머물러 있는 한국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6월 5일 프랑스 서부 도시 낭트에서 해상풍력을 연구하고 있는 상드린 우브륀 에콜 센트랄 낭트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콜 센트랄 낭트는 1919년 설립된 프랑스 10대 엔지니어링 그랑제콜(프랑스 엘리트 고등교육 기관) 중 하나이다. 우브륀 교수는 2015~2017년 유럽풍력에너지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풍력터빈 배기 흐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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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스키아 IPCC 의장 "정의로운 전환, 계획·참여·투자 뒤따라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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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가 '신재생 에너지 대전환'을 공언하면서 대한민국도 탈탄소 사회로 가기 위한 여정에 속도가 붙고 있다.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빚는 주민과의 갈등, 부정적인 인식 등은 극복해야 할 과제다. 진정한 의미의 정의로운 전환은 어떻게 이뤄질 수 있을까. 영국 런던에서 유엔(UN) 산하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짐 스키아 의장을 만나 의견을 물었다. 우리나라도 참여하고 있는 IPCC는 5년 주기로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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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와 영국에서 전한 정의로운 전환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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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영국과 폴란드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아야 한다는 정의로운 전환을 원칙으로 삼았다. 정부가 주도권을 잡고 지역사회와 지방 정부 등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대안을 찾아냈다. 야누시 피에호친스키 폴란드-아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은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되는 지역에 대체 산업을 도입할 때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해 주민과 노동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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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까지 1.5만명 고용” 인구 급증한 소도시 중심엔 해상풍력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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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영국과 프랑스는 탈석탄 과정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가 해상풍력이다. 해상풍력단지는 에너지 안보와 직결되는 청정에너지원이자 기업들의 미래 사업이지만 어민들은 생업 차질을 이유로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반대했었다.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영국과 프랑스는 어떻게 어민들과의 갈등을 해결했을까. "험버 지역 재생에너지 업종 종사자 수를 2030년까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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