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넥센타이어가 지난해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 30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1년 연결기준 총매출액이 1조4299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2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43억원(이익률 8.0%)을 나타냈다.
국내 경영실적은 매출 1조1770억원으로 전년대비 9.0%의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173억원(이익률 10.0%)의 실적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내수부문에서는 신차용 타이어(OE)시장에서 완성차업체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60.9%의 상승세를 보였다. 교체용 타이어(RE)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19.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초고성능(UHP)타이어 판매도 전년대비 27.4% 상승했다.
중국공장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56.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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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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