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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어린이 장난감 무료로 빌려준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2월1일부터 아이노리 장난감나라 연회비 전면 무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2월1일부터 '아이노리 장난감나라' 이용 주민들에게 연회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장난감을 빌려준다.


이번 연회비 전면 무료는 신규 가입자 또는 재가입자 모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2월1일부터 아이노리 장난감 나라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회원등급제를 실시, 준회원은 1회 장난감 2점을 10일 동안, 정회원은 1회 장난감 3점을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또 종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던 것을 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용산구, 어린이 장난감 무료로 빌려준다 용산구 아이노리장난감나라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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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직장인 등 이용자들 편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종전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6호선 삼각지역내 지하 1층에 위치한 아이노리 장난감나라는 용산구 거주자나 용산구에 소재한 기업에 재직중인 취학전 아동이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왔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늘 새로운 장난감을 요구하지만 금방 싫증내기 때문에 매번 사주기에는 부모들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용산구 아이노리 장난감 나라 연회비 무료 제도 시행으로 부모들의 지갑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노리 장난감 나라 연회비 무료 시행을 통해 아이노리 장난감 나라가 장난감과 도서 대여 공간이자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을 전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남으로써 아동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촉진하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 가정복지과(☎2199-715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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