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리츠협회는 27일 르네상스호텔에서 '2012년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각 회원사 CEO와 학계 인사 100명, 김재정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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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길석 협회장은 "작년말 기준으로 70개의 리츠가 설립되어 운용자산규모가 8조원을 돌파하는 등 리츠업계는 안정적인 성장가도를 걷고 있다"며 "올해 공모형 리츠의 확산과 리츠 자체의 공신력 확보에 주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 토지정책관은 앞으로 리츠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2011년도 사업결산 승인'과 '2012년도 사업계획및예산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12월20일 '부동산투자회사법'에 근거해 국토부의 법정협회 설립을 인가받았다. 회원사는 국토부로부터 인가받은 자산관리회사(AMC)와 자기관리리츠로 구성됐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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