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무학이 성장기조 유지 전망에 강세다.
27일 오전 11시26분 현재 무학은 전날보다 150원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원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534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전년보다 14%, 16.2%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갔을 전망"이라며 "본격 매출성장이 나타난 전년 기저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부산지역 점유율이 지난달 70%까지 확대되면서 소주 판매량이 증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 애널리스트는 "이익규모 레벨업이 주가에 미반영됐다"며 "소주판가인상, 신규지역 진출 등 실적 증가요인이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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